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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광역시에서 서울 출퇴근 가능한 도시 BEST 5

by 포플러스 2025. 4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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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광역시에서 서울 출퇴근 가능한 도시 BEST 5 관련사진

서울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2025년에도 여전히 많습니다. 하지만 서울의 치솟는 전셋값과 매매가 때문에 많은 이들이 생활비 절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방 도시를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.

특히 최근에는 KTX, SRT, GTX 등 고속철도와 광역교통망이 발달하면서 지방에 거주하면서도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 이런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낮고, 삶의 질은 높으면서도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.

이 글에서는 실제 출퇴근이 가능한 지방 광역시 및 인접 도시 중 서울과 1시간~1시간 30분 이내 연결이 가능한 BEST 5 도시를 소개하고, 각 도시의 교통편, 주거환경, 부동산 시세, 추천 거주층까지 함께 분석해드립니다.

1. 천안시 (충청남도)

서울 출퇴근 시간: KTX 이용 시 약 35~45분 / SRT로 수서역 40분 내외

교통망: KTX 천안아산역, 수도권전철 1호선 연장 / 서울행 광역버스 다수

주거비: 아파트 평균 매매가 3억~5억 원대 / 전세 2억~3억 원 수준

특징:

  • 천안아산역은 KTX/SRT 모두 정차하는 핵심 광역교통 허브
  • 불당동, 신불당 일대는 신도시급 인프라 형성
  • 대학교, 대형병원, 산업단지 등 자족기능 우수

추천: 주말 가족생활 + 평일 출퇴근을 병행하는 30~40대 직장인에게 인기

2. 오송·세종시 (충청북도·세종특별자치시)

서울 출퇴근 시간: KTX 오송역 기준 50~60분 / SRT 이용 가능

교통망: 경부·호남 KTX 분기점, 세종~서울 광역버스 운행

주거비: 세종시 평균 매매가 4억~6억 원대 / 오송은 3억 이하 아파트도 다수

특징:

  • 오송은 KTX 분기역이자 세종과 청주 중간지점
  • 세종시는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교통·교육·행정기관 집중
  • 고급 브랜드 단지와 신도시 생활 인프라 구축

추천: 정부부처, 대기업 공공기관 출퇴근자 / 자녀교육 + 업무를 동시에 고려하는 가구

3. 평택시 (경기도 남부)

서울 출퇴근 시간: SRT 지제역 기준 수서까지 20~25분 / 1호선 전철 90분 내외

교통망: SRT 지제역, 수도권전철, GTX-C 예정

주거비: 고덕신도시 기준 4억~6억 / 주변 구축 2억대 아파트 다수

특징:

  •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 인접 산업 중심도시
  • 고덕신도시, 브레인시티 등 신도시급 개발 진행
  • SRT 지제역 인접 단지는 서울과 사실상 한 생활권

추천: 서울로 출퇴근하면서도 수도권 생활권을 유지하고 싶은 실거주 수요

4. 대전시 유성구

서울 출퇴근 시간: KTX 대전역 기준 약 50분 / 유성온천역 ~ 서울역 고속버스 약 90분

교통망: KTX 대전역, SRT 없음 / 경부고속도로 연계 우수

주거비: 유성구 신도심 기준 3억~5억 / 전세 1.5억~2.5억

특징:

  • 대전은 교육, 행정, 교통 중심지로 교통 접근성 높음
  • 유성구는 대전 내에서도 상권과 주거환경이 가장 쾌적함
  • 서울보다 학군 스트레스가 적고 삶의 질 높음

추천: 고속철 기반 주1~2회 출퇴근 직장인, 자녀 교육 중시 가구

5. 원주시 (강원특별자치도)

서울 출퇴근 시간: KTX 원주역~청량리역 약 55분 / 동서울행 고속버스 약 70~80분

교통망: KTX 중앙선, GTX-B 연결계획 고려 중

주거비: 원주혁신도시 기준 2억~4억 / 전세 1.5억 수준

특징:

  • 혁신도시 중심 공공기관 다수 입주
  • 쾌적한 자연환경 + 저렴한 주거비
  • 서울-원주 간 KTX 배차 증가 추세

추천: 서울에 사무실은 두되, 주거는 자연친화 환경을 원하는 자영업자, 재택근무자

결론: 출퇴근이 가능한 지방, 주거비와 삶의 질까지 잡는 선택

이제 서울 외곽뿐 아니라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대입니다. KTX, SRT 등 고속철을 활용하면 1시간 내외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도달할 수 있고, 이는 단순한 ‘통근 가능성’을 넘어 실질적인 주거 대안과 부동산 투자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핵심 요약

  • 천안: 광역버스+KTX+SRT 트리플 역세권, 실거주 만족도 높음
  • 오송/세종: 행정수도 기능+쾌적한 신도시, 분양가 대비 가치 높음
  • 평택: 삼성 산업벨트 + SRT 서울 생활권
  • 대전: 교육·행정 중심, 주1~2회 출퇴근 또는 기숙형 근무자 추천
  • 원주: 혁신도시 + 자연환경 조화, 주거비용 매우 합리적

만약 서울 거주가 너무 부담스럽다면, 지금 소개한 도시들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. 교통망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, 주거비 절감과 삶의 균형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방도시야말로 2025년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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